나의판타집. 아이들과 함께 보며 서로의 취향도 알고, 소소한 일상의 좋은습관. 저축에 대한 짧은 대화로-

나의 판타집

요즘 아이들과 함께 즐겨보는 '나의판타집' :-)
우연히 식사하며 가족과 함께볼 TV 채널을 돌리던 초등별이가 리모컨을 멈추며 보자한다.
(본래 EBS 건축탐구 집 애청자ㅋ)

연애인에 대해 잘 몰라서;;
이선빈님 누구인지?ㅎ 얼굴.이름을 알게되었다:-)
(드라마.연애프로 보다는 강의.책읽어주는 프로에 관심있다)

앞마당+집안의 정원+시크릿정원~까지ㅎ
2층엔 텐트에 카펫~으로 감성있는 공간연출에
별이와 하늘이 하루종일 누워있고싶다며~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 우와~하던차에

아빠>TV에 나와서 집값뛰겠네~ㅋ


아이들과 텐트에 카펫공간보며
"우리집도 하고싶은데~
씩씩한 아들둘이 차분해져서 텐트가 오래가고~
하얀 카펫트를 깨끗이 사용할수있다면 가능하겠네~ 정리정돈 잘하면 가능성이 커지겠는걸"

아이들도 엄마랑 함께 살꺼예요~
가족들어갈 수영장 만들거예요~ 등
나중에 커서 전 아내가 아파할까봐 아이 안낳아요~해서 한바탕웃었다 :-)

"하늘이 아내는 아플까봐~
걱정해주는 신랑있어서 좋겠네~"

"그렇게 예쁜집 지어살려면 저축 많이 해야겠네~"

너희와 함께 즐겁게 웃는 이 순간에
생활습관과 경제적습관을 위한 짧게 흘려말해주기 나홀로 미션을 완수해본다ㅎ

다이소. 14,000원으로 조화구입. 부케분위기 연출- 집에 있는 자스민향수로 향기도 폴~폴~. 작은화분 함께 놓아 작은 자연연출 해본다

나의 판타집에서 집안의 정원을 보며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른 봄맞이를 해본다.
조화는 싫었지만, 방향제로 활용하기에 괜찮을듯해서 주방 한켠에 만들어본다.
지금 우리가 좋아하는것을 알고 지금 할 수 있는 작은실천으로 분위기를 바꿔본다.

우리집 작은 행복 습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