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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독서] 김미경의 리부트(3day) 끝까지 읽어보기

라이프 프로던트 2020. 9. 18. 07:53

/ am 4:20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한다. 

루틴을 만들기 위해 메모를 미리 계획하다가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 있을 때는 흥미를 잃게되어

저녁자는시간과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으로 크게 나누고,

각각의 시간을 비워두고, 그동안 해왔던 책읽기,유튜브강의,신문보기 등의 활동을 내가 하고싶거나 생각날때 진행하면서 그 시간에 했을 때

 

#나의 집중도와 아이들과의 스케줄 사이에 불편함은 있는가? 에 대해 느껴본다.

이는 아이들이 하는 스케줄이 학교공부시간 / 집에서의 복습 / 자율시간 등으로 크게 구분되어 있기에 그시간에 맞는 내 활동의 시간배치는 나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아이들과도 편안한 대화로 일상을 유지하게 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책을 보아야할 때는 모르는 단어도 찾아보고 이해가 될때까지 다시보아야하는 상황도 되기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시간대로 배치한다.

 

그렇게 일주일을 빈칸을 비워두며 나를 관찰한다.

그리고 어제... 그 빈칸을 내게 필요한 공부와 불필요한 시간을 보내진 않았는가?

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었다.

 

언제까지란 기약없이...

'해결책이 명확해지면 행동하고 있는 나를 관찰하며

나를 믿고 상황에 대한 해결책이 생각날때까지 일상을 진행하며

그 시간 어떤 일이 맞을 지에 대한 결론이 정리되어 떠오를 때까지 기다려보기로 했다.'

그 날이 어제였다.

갑자기 루틴에 시간에 맞는 나에게 지금 필요한 공부를 적고있었다.

 

그리고 이틀전 10시에 자거 4시 30분에 일어났는데... 

오후 3시 정도되니 피곤해서 나도모르게 의자에 앉아 책을 보다 목이 뒤로 꺽인다ㅋㅋ 

애들이 보며 웃는다ㅎ 

그렇게 어제는 책읽어달라는 둘째 하늘이로 인해 11:20분 취침

희안하게 4:20분에 눈이 떠진다.

20대의 내 생활 패턴으로 돌아간듯한 기분♡

 

그렇게 어제 필요한공부라고 생각했던,

영어,오전 책읽기, 신문보기까지 진행이였는데...

오늘은 새로운 추가 과목인 영어를 유튜브에서 탐색하느라 시간을 보내다보니 조금 늦어졌따;;;

책읽기 20분하고, 신문은 이따가 틈나는대로 해야할듯~ 

그렇게 하나씩 미숙하지만, 오늘안에 끝내고,

시간안에 끝내지 못한것에 대해 속상해서 큰시계를 눈앞에 두기로한다.

그렇게 낮시간에 다른것을 더할수 있음에 아쉬워하면서 나에게 맞는 루틴을 찾아간다.

오늘도 일찍 잘일어났어^^

 

 

 

#책일지 [김미경의 리부트. 3day. ~ p261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읽고... ]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살면서 코로나 팬데믹현상으로

학교가 아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을 보면서

일상생활에서의 좋은습관이

아이들이 앞으로 어른이 되어 살아갈 세상을 배우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자 근원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래서 가정에서부터 아이가 살아갈 미래를 사는 내가 되어보기로한다. 

나는 엄마이자, 아이들이 보고싶지않아도 매일 보아야만하는 일상이자,

삶의 환경이기에... 

그렇게 아이들이 살고 있는 환경위해 분리수거, 최소한의 전력사용을 위한 행동,

생수가 아닌 물통 들고다니기 등으로 환경지키는 습관을 주기로한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익히면서 작아질 때,

자꾸 움츠러 들거나 지치고, 주눅들지 말고

자꾸 나한테 인정해주는말을 하고,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는말을 연습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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