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엄마

[루틴.독서] 김미경의리부트 (4day.완독:-) 엄마인 나를 위한 시간확보 방법 본문

블로그 처음쓰며 적은 글모음

[루틴.독서] 김미경의리부트 (4day.완독:-) 엄마인 나를 위한 시간확보 방법

라이프 프로던트 2020. 9. 19. 05:02

# 작심삼일인가?

 

작심삼일이라 하는말이 내 몸을 잡는듯;;;
한달의 한번 여자들의 행사에 어제 유난히 허리아픔과 관절의 쑤심증상이 생긴다.

'3일만에 몸살난건가?'이렇게 또...
엊그제는 3시쯤 깜빡졸았는데;;;
오늘은 피곤함이 아침 10시쯤 정신이 멍~해지더니ㅠ


그동안 수십,수백번 하다가 포기하길 반복...
작년부터 이제는 그만 실패하고싶다 ㅠ
속상하다 하면서도 엄마로 살면서
나를 위한 시간을 꾸준히 갖으려면,
내 체력도 좋아야하고~
가족들이 각자일 스스로 잘챙기고
내가하는 일을 조용히 할수있도록 기다려주어야 낮시간에 지속적인 시간확보가 가능하다.

우선, 내가 공부하는 것을 통해
가족에게 좋은일이 생길수있는 일로 전환하는 가족과의 대화와 그에 맞는 공부가 시작되었다.
(2019년 5월~ . 간간히 책은 읽지었만 루틴없이 편하게 펼쳐서 몇쪽읽는 정도였다. 책읽는 근력부터 키우기ㅋ~ 관심있는 다양한책 짧게 오래보기부터~)


이전의 생활은 가족을 챙기기 급급한 시간을 보내면서 그시간이 희생으로 느껴졌다

책을 읽으며 달라지는점이 있다면,
나를 되돌아보면서 긍정의 생각이 꽃피우고, 다른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고, 배운사실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가족간에 대화가 즐거워진다.

그렇게 나만의 시간확보를 하고싶다는 바램으로
가족과 대화하고 내가 공부하고 있어서 서로 즐거운 대화, 코로나시대에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도 미리준비할수 있다며 이전과 같은 삶에서 지금 내가하고있는 실황중계도 가족과의 일상대화에 하나씩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가족들이 원하는것을 챙기기 바쁜 나에서 함께 행복하기 위한 경제적자유를 꿈꾸며 배우고, 배운것을 일상에서 작정하고 배운걸 풀면 싫어한다ㅋ
궁금해할 때 궁금증을 풀어주고,
힘들때 가족들 방법보다 내방법이 좋은방법이라고 생각되어도 아니라며 말을 자르기보다 우선 할수있는 기회를 주고 안되었을 때,
'나는 생각이 다른데~ 그럼 먼저 이야기하고 엄마이야기도 끝까지 듣자:-)'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내 생각과 다르게 아이들 생각이 '그렇네~'하고 술술 풀릴때도 있으니 말이다.

만약 내가 도움이 되었다면,
엄마방법이 도움이 되었니? 확인해준다
이건 뭐하러 하는가? 싶을수있지만.
아이들과 살아보니 칭찬과함께 부모와의 신뢰는 본인이 느끼고 이야기하는 경험이
엄마의 말이 잔소리가 아닌,
도움이 되는 소리로 듣게되는 엄마긍정 마음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삶살아가는 생각의 방식을 조금 바꾸어보았다.

그로인해 가족도 내가 배우는것으로 인해
일상의 즐거움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된다는걸 느껴야한다! 는 목적으로 조금씩 옮겨가고 있다. 아니면 이제 옮겨간것일까?

아파서 늦은 저녁식사를 차려주고 몸이아파 저녁식사도 안먹고 7시~8시정도 잤다.

1:50분 눈이 떠진다. (잘만큼 잤으니까ㅎㅎ)
그렇게 김미경선생님의 리부트를 다읽었다:-)
세상행복♡

갑자기 블로그에 일어난 시간기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떠올라 글을 적는다.
아무래도 일어난시간에 대한 기록이 꾸준하게 배움루틴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리라는 판단에서... 출석체크하듯 시작해놓고,
다하고 생각정리일지 쓱~적기ㅋ

(쓱~적기ㅋ 라고 적었지만, 출석만한다던 나는ㅋ 한시간째 썼다 지웠다, 다시적기를 반복하고있다. 그래도 이 글일 읽는분이 있다면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

아이들 자고있는 새벽에 조용히 아침에 책보다 밀려서 못읽은 신문보며:-)

 

 

 

# 김미경의 리부트 완독! :-) 

 

드디어 다 읽었다~~

마지막까지 주눅들지말고, 천천히 해볼수 있다는 격려를 해주시는 김미경선생님의 에너지가 전달되는듯하다. 

혼돈의 시대에도 하고자하는걸 못해서 낙담하거나 지치지말고,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는 말을 자꾸 연습해보는거다! 나를 중심으로 디지털기술에 익숙해지는거다. 그렇게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은 바로 나 자신임을 끊임없이 일깨워주면서 하고자 하는 일이 잘 안되면, 차선책을 선택하면서 다른꿈을 꿀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과 집에서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서로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의 스케줄을 지켜주는 예의를 배우고,

오랜시간을 함께하면서 편하다는 이유로 감정이 안좋을 때에도 생각나는 대로 먼저 이야기하기보다

감정을 진정시키고, 서로에게 사랑하는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 예쁜말로 대화하는 연습을 하는것처럼...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살아보자:-)

 

 

 


[ 빠른거북아 ]
거북이는 느려도 계속 갑니다. 빠른 가속도가 '아싸!'하고 붙을때까지~ ㅎ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