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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빠북아 ] 일상에서 좋은관계를 맺기 생활속 실천

라이프 프로던트 2020. 7. 20. 11:13

[ 빠북아! 사랑하는 별이와 하늘이와의 소중한하루하루 모아 더나은삶으로 나아가기 ]

엄마가 곁에 있는건, 너희의 일상의 일을 대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너희가 생활하면서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물어보고,

처음 배우거나 잘 모르는게 있을 때 올바른방법으로(안전+편안한방법) 배울 수 있게 돕기 위해서 있는거야

엄마도 잘 모르는게 있을 수 있어. 엄마가 모르면 알려주고~ 서로 모르는건 함께 방법을 찾아보자!

 

# 아이들 생각대로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줄때

>> 주의! <<

속터져서 화내거나 감정이 우울해지고, 힘들때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힘든점 이유 말하고,

휴식시간 갖기!! 필수 

내가 할 수 있는 에너지의 양을 알고해야 편안함 :-)

( #메타인지 #아주대김경일교수님 #리사손 )

 

 

 

 

사회적거리두기로 일주일에 한번 등교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반복해서 안내하는 기준은

: 경험하는 각기 다른상황에서 지켜야하는 기준은 아이들입장에서 쉽고, 간결하게! 반복적표현~

억양/말투로 인해 아이들 입장에서 잔소리로 생각하지 않도록

미소지으며 차분하게~ 함께 힘들어하며 이야기해도 좋음 :-)

 

 

 

 

1. 학생의 본분에 맞게 하고나서 자신의 시간을 갖게 한다는것.( #자립 #올바른 학습습관 )

>> 아이들에게는 '할일 하고나서 자유시간' (지켜야하는 기준안내)

 

허나 실상은 할일을 하다가 tv도 보고싶고, 두아이다보니 형아하는거 보게 되거나, 동생하는거 보다가

집중흐트러져서 '내가 뭘해야하지?' 하다보니~ 오전에 시작하던 1문제가 오후에도 1문제를 풀고있기도하다.

그렇게 스스로 공부하기기 쉽지않다보니, 저녁 10시가 넘는 시간까지 할일이 안되어 졸면서 끝까지 해보기도한다.

(ㅎㅎㅎ 누가보면 대학 입시준비하는줄~ 고등학교 형아,누나들은 밤새서 공부도 열심히하기도 한다는데~)

 

아이랑 다음날 늦게까지 하느라 힘들고, 다음날 늦잠자게되어 시간도 줄었다며~

'할일하고나서 노는게 편하지 않을까?'하며 빨리도 끝내기도 한다.

(이때는 "할일 끝내니까 편하지~ 잘했네" 하며 일상적으로 해줄 수 있는 칭찬:-)의 말)

 

 

 

 

 

 

 

2. 친절한 말한마디 ( #올바른 언어습관 #문제해결을 보다쉽게하게 도움을 줌 )

>> 아이들에게는 "예쁜말하자!" (지켜야하는 기준안내)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상황을 보면, 책을 읽더라도 책에서 배운 이야기보다는 일상에서 듣는말,

특히 자극적인 말을 생활에서 자주 이야기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임의 언어를 사용한다던지~

"그건 무슨말이야? 무슨말인지 몰라서 아들이랑 대화하기 어렵겠는데~

게임하는 친구들끼리는 재미있게 이야기 할 수 있겠네~ 엄마한테는 쉬운말해줘~"

 

 

 

 

 

 

 

3. 불편한 상황을 서로 좋은 방법으로 해결하기 ( #역지사지 #사회성 )

>> 아이들에게는 "서로 하고싶은것 할 수 있도록 좋은방법 생각하기" (지켜야하는 기준안내)

 

선풍기가 여러개인데... 같은 선풍기 사용하겠다고 싸우는 아이들 "내가 할꺼야!"

: 누가 쓰고 있었어? 그럼 나중에 온사람이 옆에 있는거 사용하거나~

'회전하는게 어때?'하고 이야기하면 좋을듯해 :-)

 

 

 

 

 

 

 

4. 순간순간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 #설득 #협상 #자존감 )

>> 아이들에게 '불편한건 바로바로 내생각 표현해보자' (지켜야하는 기준안내)

 

남자아이 둘. 모든 남자아이가 활달한건 아니지만, 우리아드님들은 두분다 씩씩하다.

그렇다보니 집에서도 지나가다 부딪히며 하던말이 생각난다.

"왜 때려!"

그렇다고 두아이가 치고받고 싸우는것도 아닌데도 말표현이 거칠때보면

말문이 막히고, 내가 들어도 화가날 때가 있다.

처음에는 "그런말 쓰는거 아니야!"하며 엄마입장의 말이 나왔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아이가 알고있는 언어중에서 그 상황을 표현하는 말이고,

꼭 이말이 아니더라도 듣기에 도드라져서 들리는 말은

과거에 내가 사용한 말은 아니였다 되돌아보기도 한다.

 

상황을 우선 파악하고나서,

지나가다가 부딪힌 경우에는 "지나가다가 부딪힌거야~ 형이 그럴리없잖아:-)

서로 급하게 지나가다보면 서로 부딪히기도해~

그럴땐 '아파'라고 이야기하고 형이 부딪힌건지~ 때린건지 확인이 필요해"

 

 

 

 

#김창옥선생님의 유튜브강의를 보다가 

 

"해보고 싶은건 해보아야 한다"

꼭 다른사람이 가는길을 갈 필요는 없어요. 나는 내 길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해보고 싶은건 해봐라~

훈련받지 않은 열정은 나를 피곤하게 한다.

그러니까 훈련을 왜 받는거냐면, 나를 진정으로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다!"

 

아이들에게 "왜? 우리가 배우고 있고, 그 배움이 왜? 필요한지" 말해줄 수 있는 좋은말을 전해들었습니다.

육아를 하며 내 자신의 한계에 다다를 때, 힘이되는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PuK-X0vFx0

별이와 하늘이와 좋은만남을 갖고 싶어♥

 

 

 

 

스스로 배움에 대해 관심을 갖기를...,

세상을 살아가는데에도 스스로 먹고,입고, 눈앞의 문제에 부딪혀 지치기보다는

내가 해야만하는 일이라면, 기꺼이 너만의 방법을 찾으며 자립하는 너이길 바라며...

너와 함께 읽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너와 함께하는 좋은 방법을 생각해본다.

 

 

 

 

 

 

 

 

### 지극히 주관적인 "빠북아!" 저를 위한 사랑연습, 실수를 줄이기위한 자기발전을 위한 기록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있는건, 제가 유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걸 보고 누가 따라하기보다는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할 수 있어서요 :-)

 

육아하며, 내 개인시간을 갖고 싶은데... 안될때, 힘들어요~

코로나시기를 지내며 드는 생각은...

하루하루를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 생각들어요 :-)

 

 

괜찮으시다면, 공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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